
◇사이타마 세이부 대 도호쿠 라쿠텐 제25차전(28일·벨루나 돔)
사이타마 세이부의 와타나베 세이야 선수가 12호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선발 스미다 지히로 투수가 1회에 타구에 직격당하는 사고를 겪으며 초반부터 3점을 뒤지는 전개가 된 사이타마 세이부. 2회 초, 하세가와 신야 선수의 호송구로 추가 실점 위기를 넘긴 직후인 2회 말, 와타나베 선수는 이 이닝의 선두 타자로 타석에 들어섰다. 상대 선발 기시 다카유키 투수가 던진 2구째, 몸쪽 직구를 받아치자 타구는 수많은 라이온즈 팬들이 기다리는 왼쪽 담장을 넘어갔다.
5경기 만의 홈런으로 3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 홈런 수도 루키 시즌이었던 지난 시즌과 어깨를 나란히 한 와타나베 선수. 8월에는 골절로 인한 이탈도 있어 타율 .188로 고전했지만, 9월은 이것으로 4개째가 되는 홈런 등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포스트시즌을 향해 더욱 컨디션을 끌어올리고자 한다.
◇와타나베 선수 코멘트
"친 것은 직구입니다. 실투로 들어온 공을 강하게 휘두를 수 있었습니다. 여기서부터 기세를 몰아가고 싶습니다"
글·니시지마 아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