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호쿠 라쿠텐 대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제21차전(19일·라쿠텐 모바일 사이쿄 파크 미야기)
후쿠오카 소프트뱅크의 오야마 료 투수가 약 4개월 만의 1군 등판을 1.1이닝 무실점으로 마쳤다.
5회말, 2사 만루의 위기에서 선발 마에다 유고 투수의 뒤를 이은 오야마 료 투수. 요시노 소시 선수를 상대로는 모든 공을 직구로 던져 헛스윙 삼진으로 잡아내며 위기를 넘겼고, 다음 이닝인 6회말에도 등판했다. 선두 타자 나카지마 다이스케 선수에게 볼넷을 허용했으나, 후속 타자 3명을 범타로 처리하며 1.1이닝 무안타 2탈삼진 무실점으로 역할을 다했다.
이번 시즌은 5월 22일에 승격되어 중간 계투로 2경기에 등판했으나, 평균자책점 18.00으로 본래의 투구를 보여주지 못한 채 5월 27일에 1군 등록이 말소되었다. 그럼에도 팜(2군)에서는 5경기의 선발 등판을 포함해 22경기에서 평균자책점 1.71의 좋은 성적을 거두었고, 이달 12일에 1군으로 재승격되었다. 약 4개월 만에 오른 1군 마운드에서 훌륭한 위기 탈출과 멀티 이닝 호투를 선보였다.
글·카야마 유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