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오카 소프트뱅크가 22번째 퍼솔 퍼시픽 리그 우승! 3연패는 구단 역사상 60년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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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오카 소프트뱅크가 퍼솔 퍼시픽 리그 공식전 우승 [사진: 구단 제공]
후쿠오카 소프트뱅크가 퍼솔 퍼시픽 리그 공식전 우승 [사진: 구단 제공]

◇오릭스 대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제23차전 (17일·교세라 돔 오사카)

후쿠오카 소프트뱅크가 2026년 퍼솔 파시픽 리그 공식전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 매직 넘버를 '2'로 남겨두고 맞이한 이번 경기. 선발 마츠모토 하루 투수는 2회말 쿠레바야시 코타로 선수에게 솔로 홈런을 허용하며 선제점을 내주었으나, 끈기 있는 투구를 선보였다. 그러자 타선은 6회초 야나기마치 타츠루 선수의 적시타로 동점을 만들었고, 마키하라 타이세이 선수의 적시 3루타로 2점을 앞서나갔다. 이것이 결승점이 되었다.

같은 시각 야간 경기로 시작된 에스콘 필드에서의 경기에서 2위 사이타마 세이부와 홋카이도 니혼햄의 경기 결과, 사이타마 세이부가 패하며 먼저 경기가 종료되었다. 이제 승리만을 남겨두게 된 후쿠오카 소프트뱅크는 6점 차로 앞선 9회말을 스기야마 카즈키 투수가 마무리하며 우승을 확정 지었다. 환호하는 선수단 사이에서 고쿠보 히로키 감독은 헹가래로 7차례 공중으로 날아올랐다.

교류전 전에는 23승 22패로 승률 5할 근처에서 시작했으나, 교류전을 14승 4패 2위로 마친 뒤 리그전 재개 후 압도적인 강함을 발휘했다. 추격하던 사이타마 세이부와 홋카이도 니혼햄을 서서히 따돌렸고, 9월 들어서는 노도와 같은 9연승으로 매직 넘버를 줄여나갔다. 한편 3연패는 난카이 호크스 시절인 1966년 이후 60년 만이다.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가 된 이후로는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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