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홋카이도 닛폰햄 대 사이타마 세이부 제25차전(17일·에스콘 필드)
사이타마 세이부의 네빈 선수가 선제점을 내준 직후인 4회초, 한 번의 스윙으로 잠시 경기를 원점으로 돌렸다.
홋카이도 닛폰햄과의 이번 시즌 최종전. 게임 차 '1.5'로 맞이한 중요한 일전은 3회말, 키요미야 코타로 선수, 노무라 유키 선수의 연속 적시타로 2점의 선제점을 허용하고 만다. 하지만 직후의 공격에서 코지마 타이가 선수가 팀의 첫 안타를 때려내 1사 1루가 된 상황에서 네빈 선수에게 두 번째 타석이 돌아왔다.
상대 선발 타츠 코타 투수가 던진 3구째, 반대 투구가 된 패스트볼을 끌어당겨 휘두르자 우측 불펜에 착륙했다. 지난 시즌과 타이를 이루는 일본 진출 후 커리어 하이인 21호 2점 홈런으로 즉시 동점을 만들었다. 지난 시즌 2개의 홈런을 뺏어냈던 타츠 투수로부터 이번 시즌 첫 홈런을 기록했다. 치열한 상위권 다툼 속에서 4번 타자의 임무를 완수해 보였다.
◇네빈 선수 코멘트
"친 것은 직구입니다. 2점을 먼저 내준 뒤 바로 동점을 만들 수 있었고, 중요한 경기에서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어서 기쁩니다"
글·요코야마 소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