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대 사이타마 세이부 제25차전(23일·미즈호 PayPay 돔)
후쿠오카 소프트뱅크의 야나기마치 타츠루 선수가 자신의 첫 1회 선두타자 홈런. 귀중한 동점 2호 솔로가 되었다.
3경기 연속 '1번·우익수'로 선발 기용된 야나기마치 선수. 1점 뒤진 상황에서 맞이한 1회 공격, 팀에 기세를 불어넣는 타격을 선보인다. 상대 선발 타케우치 나츠키 투수를 상대로 카운트 2-2에서 137km/h의 투심을 휘두르자, 타구는 일직선으로 오른쪽 홈런 테라스로 날아 들어갔다.
타선은 그 후 마키하라 타이세이 선수의 적시타 등으로 이 회에 3득점. 2위 사이타마 세이부와의 직접 대결에서 선제점은 허용했지만, '퍼솔 CS 파'를 향한 어드밴티지를 얻기 위해 1회부터 역전에 성공했다.
이로써 출전 7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하게 된 야나기마치 선수. 이번 시즌에는 같은 게이오 대학 출신 후배인 마사키 토모야 선수가 퍼시픽 리그 기록에 육박하는 7개의 선두타자 홈런을 기록하는 등 1번 타자로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었으나, 시즌 막바지에 선배의 자존심을 보여주는 모양새가 되었다.
◇야나기마치 선수 코멘트
"친 것은 싱커입니다. 1번 타자로서 출루하여 찬스를 만들고자 타석에 들어섰습니다. 결과적으로 배트에 잘 걸려 홈런이라는 좋은 형태가 되었습니다. 우선 승부를 원점으로 돌릴 수 있었으므로, 여기서부터 승리할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습니다"
글·요코야마 소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