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홋카이도 니혼햄 대 사이타마 세이부 제25차전(17일·에스콘 필드)
홋카이도 니혼햄의 키요미야 코타로 선수, 노무라 유키 선수가 연속 적시타로 선제에 성공했다.
선발 타츠 코타 투수가 초반 3이닝 동안 무안타 투구. 호투에 보답하려는 타선은 3회말, 야마가타 슈 선수, 니시카와 하루키 선수의 연속 안타 등으로 2사 1, 2루의 기회를 만들었다. 이 상황에서 타석에는 키요미야 선수가 들어섰다. 초구부터 적극적으로 스윙을 시도하자, 직선타성 타구가 우익수 앞으로 튀어 나갔다. 카나리오 선수의 강한 어깨를 상대로 2루 주자 야마가타 선수가 훌륭한 주루를 선보이며 선제점을 뽑아냈다.
계속해서 2사 2, 3루 상황에서 노무라 선수는 경이적인 끈기를 보여주었다. 카운트 2-2로 몰린 상황에서도 날카로운 직구와 각이 큰 변화구에 확실히 대응하며 실투를 기다렸다. 4구 연속 파울 이후, 상대 선발 스가이 신야 투수가 던진 9구째. 높게 제구된 슬라이더를 놓치지 않고 밀어 쳐서, 자신에게 2경기 연속이 되는 적시타로 추가점을 올렸다.
팀은 레이예스 선수가 부상으로 말소되었다. 주포가 부재한 상태에서 2위 사이타마 세이부와의 직접 대결을 맞이했지만, 3번 키요미야 선수와 4번 노무라 선수의 활약으로 선제점을 불러들였다.
글·요코야마 소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