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월 16일, 교세라 돔 오사카에서 열린 오릭스와 후쿠오카 소프트뱅크의 제22차전은 4대 0으로 후쿠오카 소프트뱅크가 승리했다.
후쿠오카 소프트뱅크의 선발은 이번 시즌 교세라 돔 오사카에서 평균자책점 1.38로 압도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는 우와사와 나오유키 투수. 1회부터 매회 안타를 허용했으나, 다채로운 변화구로 오릭스 타선에 선취점을 내주지 않았다. 4회말에는 2사 만루의 위기를 맞았지만, 무기타니 유스케 선수를 내야 땅볼로 잡아내며 위기를 넘겼다. 5회에도 2사 2루 위기에서 오타 료 선수를 루킹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타선은 구리 아렌 투수를 상대로 매회 주자를 내보냈으나 적시타가 터지지 않았다. 3회와 4회에는 2이닝 연속 무사 1, 2루의 기회를 만들었지만 득점을 올리지 못했다. 우와사와 투수는 6회말에도 2사 1, 3루 상황에 몰렸으나, 무기타니 선수를 상대로 모든 공을 직구로 던져 삼진으로 잡아내며 6회 112구 7피안타 3볼넷 3탈삼진 무실점의 역투를 펼치고 마운드를 내려왔다.
이후에도 구원진이 분투했고, 양 팀 합쳐 23잔루를 기록하며 결정타 부족으로 0대 0 상황이 이어지며 연장전에 돌입했다. 10회초, 연속 볼넷으로 만든 무사 1, 2루에서 쿠리하라 료야 선수가 적시타를 터뜨리며 마침내 균형을 깨뜨렸다. 이어지는 야나기마치 타츠루 선수의 적시 2루타와 야마모토 유다이 선수, 카와세 히카루 선수의 연속 희생플라이가 나오며 단숨에 4점을 뽑아냈다.
10회말은 루키 스즈키 고타 투수가 마무리하며, 후쿠오카 소프트뱅크는 8연승과 함께 우승 매직넘버를 '2'로 줄였다. 타선에서는 쿠리하라 선수와 야나기마치 선수가 나란히 2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패배한 오릭스는 선발 구리 투수가 6회 98구 5피안타 1볼넷 6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타선에서는 키타 료토 선수와 쿠레바야시 코타로 선수가 3안타를 쳤으나 집중력이 부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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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 우와사와 나오유키-오스나-마츠모토 유키-○에르난데스-스즈키 고타
오 쿠리 아렌-무쿠노키 렌-야마사키 소이치로-마차도-●이와사키 쇼-히로시
글·나카가와 세이이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