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이타마 세이부 대 오릭스 제25차전(29일·벨루나 돔)
오릭스 선발 토마츠 카이세이 투수가 자신의 최장 기록인 6이닝을 던지며 2실점으로 막아내는 호투를 선보였다.
1점 선제한 직후인 1회말을 삼자범퇴로 시작한 토마츠 투수. 2회말에 하세가와 신야 선수에게 역전 2점 홈런을 허용했으나, 그 후 3이닝 연속으로 주자를 내보내지 않았다. 6회말, 2사 후 안타와 볼넷 2개로 만루 위기를 맞았지만, 마지막에는 이시이 카즈나리 선수를 유격수 땅볼로 잡아내며 6이닝 89구 3피안타 3볼넷 4탈삼진 2실점으로 마운드를 내려왔다.
토마츠 투수는 지난 등판인 22일 지바 롯데 마린스전에서 시즌 첫 선발 등판해 프로 첫 승을 기록했다. 2승째를 거두지는 못했지만, 홈런에 의한 실점만으로 억제하며 프로 첫 QS를 달성했다.
◇토마츠 투수 코멘트
"지난 등판의 반성을 살려 1회부터 존 안에서 승부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컨디션 자체도 좋았고, 지난번보다 긴 이닝을 던지고 싶었기 때문에 6회까지 다 던질 수 있었던 점은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만큼 2회의 홈런은 막았어야 했던 부분이라 아쉽습니다"
글·우에노 리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