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이타마 세이부 대 홋카이도 니혼햄 제23차전(12일·베루나 돔)
홋카이도 니혼햄의 레이예스 선수가 선제 32호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상대 선발 스미다 지히로 투수와 이번 시즌 5번째 맞대결. 이번 경기에서도 타선의 핵심을 담당하는 레이예스 선수는 2회초, 선두 타자로 타석에 들어섰다. 카운트 0-2로 몰린 상황에서도 실투가 된 직구를 공략하자, 타구는 반대 방향으로 향했다. 커다란 포물선을 그린 타구는 많은 팬이 기다리는 우측 스탠드로 빨려 들어갔다.
이 선제 홈런으로 지난해 기록한 일본 진출 이후 커리어 하이 홈런 수와 타이를 이룬 레이예스 선수. 스미다 투수를 상대로는 7월 23일 이후 이번 시즌 두 번째 홈런이 되는 등 좋은 상성을 보여주며, 투수전이 예상되는 경기에서 귀중한 선제점을 안겨주었다.
글·요코야마 소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