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릭스 대 사이타마 세이부 제21차전(8일·교세라 돔 오사카)
오릭스의 제리 투수가 8이닝 2실점의 호투를 선보였다.
1회와 2회초를 각각 삼자범퇴로 막아낸 제리 투수. 3회초는 1사 후 연속 안타를 허용했으나 후속 타자를 잡아냈고, 이후 2이닝도 안정적인 투구로 무실점으로 막아내는 등 템포 좋은 투구를 보여주었다. 6회초에 네빈 선수의 적시 2루타로 선취점을 내주었지만, 이어진 7회초는 무실점. 8회초에는 1사 3루에서 코지마 타이가 선수의 적시 내야 안타로 1점을 실점했으나, 후속 타자를 3구 만에 처리하고 마운드를 내려왔다.
타선의 지원을 받지 못해 패전을 기록한 제리 투수였지만, 8이닝 94구 8피안타 무사사구 4탈삼진 2실점으로 올 시즌 3번째 HQS를 기록했다. 선발 투수로서 경기를 만들어가며 역할을 다했다.
◇제리 투수 코멘트
"올해 중에서도 가장 직구가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컨디션 자체도 좋았고, 타자의 배트 중심을 벗어나는 투구를 할 수 있었으며, 적은 투구수로 긴 이닝을 던질 수 있었습니다."
글·아리타케 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