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연속 A클래스에서 일전, 56승 84패 3분으로 2017년 이후 8년 만의 최하위에 끝난 지바 롯데 마린스 마린스. 방어율 3.60, 553 실점은 리그 워스트의 성적이었다. 본 기사에서는 지바 롯데 마린스 투수진의 2025 시즌을 되돌아 본다.
◇야수편은 이쪽
선발 운용에 시달린 시즌. 릴리프진은 지난 시즌과 얼굴 흔들림이 바뀐다
이번 시즌 6투수가 10경기 이상 선발했다. 그 중 규정 투구회에 도달한 것은 종시 아츠키 투수, 코지마 카즈야 투수의 2명만. 종시 투수, 다나카 하루야 투수 이외는 방어율 3점대 후반부터 4점대로 6명 합계 32승 44패로 선발 운용에 시달린 1년이라고 할 수 있다.
릴리프진은, 요코야마 육인 투수가 자기 최다의 50 경기 등판으로 방어율 2.08의 호성적을 마크. 오른쪽 팔꿈치 수술에서 복귀한 오노 이루 투수는 47경기에서 방어율 2.59, 3년째의 타카노 겨태 투수도 37경기에서 방어율 1.84로 브레이크했다. 한편, 작계 51경기에서 방어율 0점대의 스즈키 아키타 투수가, 이번 시즌은 29경기에서 방어율 4.82.41경기에서 방어율 1점대였던 쿠니요시 유키 투수는, 이번 시즌 일군 등판 없이 끝났다.
2년 연속으로 규정 도달. 커리어 하이 시즌을 보낸 오른쪽 에이스
종시 투수는 2년 연속 규정 투구회에 도달했다. 이번 시즌은 4월에 4경기에서 방어율 5.18, 7월은 4경기에서 방어율 4.10과 부조의 시기도 있었지만, 8월, 9월에 각각 4경기에서 방어율 1점대와 후반전에 걸쳐 압권 투구를 선보였다.
결과적으로는 24경기 160.2회로 방어율 2.63, 161탈삼진과 커리어 하이의 성적을 마크. 타선의 원호에 축복받지 못한 경기도 있었지만, 팀 톱의 9승, 16QS와 에이스의 역할을 완수했다.
코지마 카즈야는 5년 연속 규정 도달도 호조의 파도가 눈에 띄는 시즌에
코지마 투수는 5년 연속으로 규정 투구회에 도달했지만, 8승 10패, 방어율 3.72와 3년 연속 2자리 승리는 되지 않는다. 또, 지난 시즌은 5완투도 이번 시즌에는 완투 없음. 월별로 보면, 4월, 7월은 방어율 2점대를 기록한 반면, 5월은 방어율 3.96, 8월과 9월은 4점대, 6월은 2경기에서 방어율 5.40으로 호조의 파도가 눈에 띄었다.
6월에는 요통으로 말소되어, 약 3주간의 이탈도 있었지만, 결과적으로는 24선발로 145이닝과, 선발의 기둥으로서 일정의 성적을 마크. 다음 시즌은 다시 승리로, 왼쪽 에이스의 이름에 어울리는 투구를 보여줄 수 있을까.
이번 시즌 가입의 신전력은 고통받은 1년
일본에 온 1년차 보스 투수, 사몬즈 투수는 선발 로테이션의 일각을 담당했다. 보스 투수는 5월 머리부터 6월 말까지 방어율 2점대의 성적을 남겼지만, 7월 4경기에서 방어율 8.00으로 몰려 최종적으로는 22경기에서 3승 9패, 방어율 3.96의 성적. 서먼스 투수는 7월, 9월 방어율 5점대와 음모를 무너뜨리는 등 16경기에서 5승 5패, 방어율 3.78로 시즌을 마쳤다.
후쿠오카 소프트뱅크에서 FA로 이적한 이시카와 히타타 투수는, 7등판째가 된 6월 4일·거인전에서 7회 무실점으로 호투해, 이적 후 첫 승리를 마크. 거기에서 3연승과 6월은 4경기에서 방어율 1.96의 쾌투를 선보였다. 그러나 7월, 8월은 방어율 7점대, 9월은 4경기에서 방어율 4.88로 고통받았고, 19경기 4승 7패, 방어율 4.62로 이적 초년도를 마쳤다.
고졸 3년째의 타나카 하루야, 고졸 2년째의 기무라 유우가 분투
지난 시즌 일군 데뷔해 4경기에서 방어율 1.80의 호성적을 남긴 다나카 투수. 고졸 3년차인 이번 시즌은 4월 4일 첫 등판을 완수하면 간격을 비우면서 7월까지 매월 3경기에 등판해 13경기에서 3승 5패, 방어율 2.48을 기록했다. 8월 3일의 등판을 마지막으로 일군에서의 등판은 없었지만, 9월 24일의 2군전으로 실전 복귀하고 있다.
고졸 2년째 기무라 유우토 투수는 3월 30일(후쿠오카 소프트뱅크전)에서 프로 첫 등판. 2번째로 1이닝을 3자 범퇴로 억제해 프로 첫 승리를 마크했다. 이후도 릴리프로 등판하여 4월 18일 프로 첫 홀드, 5월 15일 프로 첫 세이브를 기록.
그리고 6월 17일 프로 첫 선발을 완수하면 이후 8경기 모두 선발로 등판하고 최종 등판이 된 9월 24일(사이타마 세이부전)에서 프로 초완투·초완봉 승리를 꼽았다. 최종적으로는 22경기 8선발로 3승 2패, 68회를 던져 방어율 3.31의 성적을 마크. 고졸 2년 만에 일군의 무대에서 통용하는 것을 증명해 보였다.
요코야마 육인이 약동, 오노 이루도 부활. 타카노 야스타 & 나카모리 슌스케는 브레이크
릴리프진에서는 요코야마 투수가 팀 최다 50경기에 등판. 방어율 2.08, 20홀드와 불펜의 기둥으로 활약했다. 시즌 유일한 선발 등판이 된 5월 22일(오릭스전)에서는 5회 무실점으로 백성을 꼽고 있다. 오른쪽 팔꿈치 수술에서 복귀한 오노 투수는 3년 만에 40경기 등판을 달성. 47경기에서 방어율 2.59로 부활 시즌을 보냈다.
새로운 얼굴로 불펜을 지지한 것은 타카노 투수였다. 과거 2시즌 총 13경기 등판에 끝났지만, 이번 시즌은 개막부터 롱 그리리프로 등판을 거듭한다. 8월 도중부터 세트 어퍼에 정착해, 부진에 시달린 스즈키 투수를 대신하는 왼쪽의 릴리프로서, 팀을 지지했다. 결과적으로는 37경기 53.2이닝에서 5승 3패 15홀드, 방어율 1.84로 비약 시즌이 됐다.
고졸 5년째의 나카모리 슌스케 투수는, 개막으로부터 릴리프로서 활약. 5월 중순부터 세트 어퍼, 6월 중순부터 클로저와 꾸준히 스텝업을 완수해 자신 최초의 올스타 게임에도 출전했다. 그러나 이 올스타가 시즌 마지막 등판에. 부상으로 후반전 복귀는 이루어지지 않았지만, 25경기 29.1이닝에서 2승 2패 10홀드 5세이브, 방어율 1.23으로 브레이크했다.
스즈키 아키타 등 부활이 기대되는 투수들
지난해 51경기에서 27홀드, 방어율 0.73과 압권 투구를 선보인 스즈키 투수였지만, 이번 시즌은 29경기에서 방어율 4.82로 성적을 크게 떨어뜨렸다. 마찬가지로 지난 시즌 44경기에서 25세이브, 방어율 2.59를 마크하고 있던 마스다 나오야 투수도 이번 시즌은 5세이브에 그쳤다. 마스다 투수는 통산 250세이브까지 앞으로 '2'에 다가가는 만큼 내계 달성에 기대가 걸린다. 선발에서는 지난 시즌 20경기에서 9승을 마크한 니시노 용사 투수가 이번 시즌은 9경기에서 0승에 끝났다.
2년 연속 A 클래스에서 최하위로. 투수진을 정비하고 하나라도 위의 순위를
릴리프진에서는 그 밖에도 사와다 케이유 투수가 29경기, 키쿠치 료칸 투수와 게레로 투수가 21경기에 등판. 선발에서는 오른쪽 팔꿈치 수술에서 복귀한 카와무라 설인 투수가 8월 3년 만의 일군 등판을 완수해 4경기에서 2승 1패, 방어율 2.57로 일정한 성적을 남겼다.
내년부터 지휘를 맡는 사브로 감독은 2005년, 2010년에 일본 제일이 된 입역자 중 한 명. 팀의 영관을 아는 지휘관의 근원에서 투수진을 정비해 새로운 바람을 불게 할 수 있을까.
![지바 롯데 마린스 마린즈·종시 아츠키 투수(왼쪽) 요코야마 육인 투수(오른쪽)[사진:구단 제공]](https://media.insight.pacificleague.com/webp/V3DDwyveeJDU0t8XNVgV4bFxFFUYbgp2rY15hzXe.web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