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호쿠 라쿠텐 대 지바 롯데 마린스 제23차전(29일·라쿠텐 모바일 최강 파크 미야기)
지바 롯데 마린스의 야마모토 다이토 선수가 결승 3호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자신의 송구 실책이 겹치며 동점을 허용한 직후인 2회초, 야마모토 선수는 이 이닝의 선두 타자로 타석에 들어섰다. 풀카운트 상황에서의 6구째, 상대 선발 이토 다쓰키 투수가 던진 몸쪽 낮은 변화구를 잡아당기자 타구는 왼쪽 담장을 넘어갔다. 자신의 실수를 만회하는 한 방으로 다시 앞서나가는 데 성공했다.
8월 5일 사이타마 세이부전 이후 약 2개월 만에 홈런을 기록한 야마모토 선수. 107경기에 출전해 11홈런을 기록했던 지난 시즌과 비교하면, 올 시즌은 72경기에서 2홈런(경기 전 시점)으로 힘든 시기가 이어지고 있었으나 이번 경기에서는 기용에 확실히 보답했다.
◇야마모토 선수 코멘트
"친 것은 슈트입니다. 제 실수로 1점을 내줬기 때문에 반드시 만회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것을 첫 타석에서 우선 1점 만회할 수 있었고, 좋은 출발을 할 수 있어서 다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