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릭스의 숀 제리 투수(28)가 30일 일본에 첫 등판에 준비 OK를 강조했다. 개막 3전째의 라쿠텐전(29일·교세라 돔 오사카)을 회피해, 컨디셔닝을 우선해 온 신조인 오른팔. 이날은 미야기와 테라니시와 함께 오사카 마이즈에서 투수 연습에 참가했다. "작은 위화감이라는 곳도 없어졌다. 언제든지 갈 준비는 갖추어져 있습니다"라고 만전의 모습. 자신의 대역을 맡은 타지마가 출전 선수 등록을 말소되어 4월 5일 일본 햄전(에스콘필드)에서 데뷔하는 것이 유력하다.
제리는 메이저 경험자로 사상 최장신의 213 센치. 오픈전은 총 12회를 1실점으로 완벽하게 마무리, 24일 열린 팜리그의 한신전(교세라돔 오사카)에서도 2회를 무실점이었다. 팀은 개막 카드를 2승 1패로 승리. 제리 본인도 “전체적으로 굉장히 젊고, 에너지도 열량도 있는 팀. 시즌을 기대하고 있습니다”라고 칸막이의 “개막”이 기다릴 수 없는 모습이었다.